연예인의 상표권 등록, 어떤 것들이 있을까?

PATENT SQUARE Offical Writer
2021-03-30
조회수 185

상표권 분쟁과 상표권 브로커들로 인한 지식재산권 침해. 특히 연예인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본인의 유행어나 닉네임에 대한 권리를 잃어버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요새 연예인들은 본인의 유행어나 닉네임을 상표권으로 등록하여 보호하는 데 힘쓴다고 합니다. 


관련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 정상훈, '양꼬치엔칭따오' 상표권 출원

 

이상하고 엉뚱한 중국어로 '양꼬치엔칭따오'를 외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상훈씨. 그는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로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했다던데?"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이걸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하며 '양꼬치엔 찡따오', '양꼬치엔 쪼따오', '닭꼬치엔 칭따오', '양(꼬치엔) (칭)따(오) 등 여러 가지를 출원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특허청 키프리스 >


이렇게 상표권을 출원하여 상표권이 등록되면, 상표권자는 그 등록상표를 사용할 권리를 독점하는 독점권과 타인이 등록상표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금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인이 자기의 등록상표 또는 등록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여 상표권을 침해할 경우 상표권자는 그 자를 상대로 하여 침해금지청구권·손해배상청구권 등을 행사할 수 있는 효력이 발생합니다.


정상훈 씨 이전에도 본인의 닉네임으로 상표권 등록을 해 화제가 된 연예인이 한 명 더 있습니다. 바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간판 MC를 맡고 있는 '욕망아줌마' 박지윤 아나운서입니다.


○ 박지윤, '욕망아줌마' 상표권 등록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는 최근 불거진 상표권 문제를 집중조명 했는데요. 이때 아이돌 그룹 ‘신화’의 상표권 침해 소송과 함께 방송인 박지윤이 ‘욕망아줌마’라는 키워드를 상표 등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방송인 허지웅은 상표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됐는데 박지윤이 ‘욕망아줌마’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 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사실 ‘욕망아줌마’로 뭘 할 것은 없지만 누군가 다른 사람이 등록 하면 10년 동안은 내가 하고 싶어도 못 하기 때문에 했다”며 “주변에서도 하라고 부추겨서 했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특허청 키프리스 >


실제로 특허청 키프리스에서도 정상훈씨와 박지윤씨의 상표등록 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예인들의 발빠른 상표권 등록 사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길 바랄게요!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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