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Q, KS의 비밀- 인증마크를 파헤치다!

PATENT SQUARE Offical Writer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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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인증마크를 확인하시나요? KS마크, Q마크, KC, ECC, UL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제품들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 인증마크들인데요,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거 같고 뭐가 뭔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인증마크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해당 마크가 부여되는건지 살펴보겠습니다! 


○  KS 마크 

KS는 Korea Standard의 약자로 우리나라의 인증제도 중 가장 대표적인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S 인증은 한국산업규격에 해당하는 제품이나 가공기술을 생산하는 자에 대하여 품질보증에 필요한 생산조건 등을 심사하고 제품의 품질을 시험하여 해당 한국산업규격 수준이상으로 합격한 경우에 KS마크를 제품에 표시 할 수 있도록 인증한 것입니다. KS마크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후 심사를 거처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로 합격해야 KS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증된 KS제품은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인센티브 효과로 인해 경쟁력을 더욱 더 갖추게 되는데요, 우선구매제도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그리고 정부 투자기관 및 공공단체가 물품을 구매할 때 KS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우선구매제도의 혜택을 위해 서로 KS인증을 받으려고 할 것이고, 물품을 구매하는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들에서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보증받으니 서로 윈-윈하는 제도가 아닐까요?

○ Q 마크 인증

Q인증은, 소비자가 적정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하고, 생산자는 제품의 성과를 유지하고 품질 이미지를 고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품질인증연구원과 제조업체 와의 계약에 의해 소정의 품질기준에 따라 시험검사하여 합격된 제품에 Q마크를 표시 하는 제도입니다. 완구류에서 부터 일반 생활용품까지 두루 Q마크의 대상 품목에 속하는 만큼 우리가 생활 속에서 쓰는 제품들과도 관련이 큰데요, Q마크 인증을 획득하면 몇 가지 혜택이 따른다고 합니다. 우선 일정한 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KS마크의 ‘우선구매제도’와 같이 제도상의 혜택이나 의무적으로 거쳐야 할 각종 검사에서 면제되는 특권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혜택들과 더불어 제품자체의 가치도 높여 우수상품으로 인식되는 마케팅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 K 마크 인증

K 마크는 공산품의 품질수준을 평가해서 인증하는 제도로서 기술개발 촉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 및 부실 제작∙시공으로부터 사용자 보호를 위한 제3자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인증하는 제도 입니다. 대상 품목으로는 기계류나 건축자재와 같은 공산품과 신개발품이 있는데, 특히 신개발품의 경우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K 인증을 받은 업체에게는 조달청의 우수제품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공공기관의 입찰 시에도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보험료 할인이나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도 있어 인증만 받을 수 있다면 기업에게 매우 유익한 제도입니다. 


○ KC 국가통합인증마크

KC는 Korea Certification의 약자로 2009년 부터 13개의 법정의무인증마크가 통합된 국가통합인증마크입니다. 기존의 13개의 법정의무인증마크 중에는 공산품안전인증, 어린이 보호포장, 정보통신기기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 정수기 품질검사 등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하나로 통합한 것이 바로 KC 마크 입니다. 하나의 통합된 인증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이나 정부 입장에서도 관리가 편해지고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국제무대에서도 하나의 인증마크만 다루면 되니 훨씬 대응이 편리해 졌다고 합니다. 특별히 KC 마크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에는 다른나라에서 파는 아이폰들과는 다르게 뒷면에 선명하게 KC마크가 찍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인증 마크


위에 소개한 인증제도 외에도 제품의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적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표시하는 환경마크와, 에너지 소비효율 및 품질시험 결과 일정한 점수를 넘을 경우 부여하는 고효율에네지 기자재 인증 등이 있습니다. 

○ 해외 사례


우리나라의 KS마크나 KC마크 처럼 해외에는 각 나라마다 쓰는 인증제도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UL(Underwriters Laboratories)가 있으며, 유럽에는 CE(Conformite Europeenne)가 있으며 중국에는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e), 일본은 JIS(Japanese Standards Association)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쓰이는 인증제도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인증제도는 단순히 기업이나 정부에게만 편리한 제도가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혼란을 줄여주고 더 좋은 제품을 안전하게 소비하고 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제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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